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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도사 ( 2008-03-02 14:37:10 , Hit : 5173
 http://blog.naver.com/j92225.do
 지름신과 함께 하는 여행 - X01HT, 조나다 568, 아이팩 4350, W-Zero

안녕하세요? 꽤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게 되는데요.
그동안 거의 눈팅만을 할수 밖에 없어 이젠 잊혀져 가는
과거의 인물들중 하나가 되어 버렸군요.

이번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것은 제가 이번에 구입하기까지
엄청 헤매고 뽐뿌받았던 물건들과 구입경로, 또 제품에 대해
몇가지 알려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우선 저는 pda를 거의 이북,mp3,간단히 메모하기 용도로 쓰고
덧붙여 가끔 동영상 재생 정도로나 씁니다.
제 업무는 매일 그날 그날의 편지와 등기,소포 배달과
다음날 배달 통상 편지의 순로 구분이 전부니 일정관리는 아예 필요없고
출근시간이 아침 7시에 평균 퇴근 시간이 저녁 10-11시 정도이니
약속잡기나 게임, 동영상에 매달릴 시간도 없어서 그쪽도 패스죠.

지금도 유행중인 umpc도 관심이 많고 토드님이 권해주신 wince를 탑재한
사전쪽에도 관심이 엄청 많지만
umpc는 크기와 무게와 가격이 문제인데다가 인스턴트부팅은 불가능하니
휴대도 휴대지만 꺼내서 부팅시키고 나면 꺼야할 판이라서 일단 패스하고
사전은 정보부재에 직접 써보기 전엔 판단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먼저 눈을 돌렸던게 모디아의 약간 업버전인 시그2였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많이 간 탔인지 제 눈은 이미 높아져서
시그2의 스펙이 양에 찰리도 없을 뿐더러
조나다 710처럼 한글화에 결정적인 문제가 있어서
한글로 된 파일들을 읽어들이기도 애먹고
저장해서 옮기기도 여러모로 귀찮더군요.
게다가 오래된 기종이라 그런지 배터리도 약간 조루끼가~
그리고 모디아 장터에 올라왔던 추억의 명기
도시바 50m을 냉큼 접수하는 만행을 저질렀지만
일반배터리 1개와 대용랑 1개는 넉넉한 러닝타임을 보장해 주었지만
윈98이라는 오래된 OS는 무한한 인내심을 시험했으며
게다가 터치스크린 방식의 메뉴를 윈98에서 돌리려니
차라리 마우스패드가 낫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결국 시그2와 50m은 책상 서랍 한구석에 잠만 자고 마는 신세가....
그나마 누리안 fx-1은 사전,mp3,동영상은 좋으나 이북은 엉망이고
키보드가 없으니 역시 좀 불편한데 가격조차 싼 편도 아니고

아들에게 구해준 pmp 그 유명한 i-station v43또한 동영상엔 아주 좋으나
확장성이나 이북도 별로이고 pmp들은 입력이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또한 아들에게 간 psp도 영화보려면 인코딩필수에 이북은 영 불편하고
만화는 보기가 좀 괜찮으나 그닥 좋지는 않고 역시 입력은 꽝이어서
매일 매일 모디아를 대신할 만한 물건이 없나 찾아 헤매이고 있었죠.
그러다가 최근에 알게된 정보가 엄지손 키보드나 전용키보드가 있더군요.
하지만 엄지손 키보드는 몇종류가 있어도 다 단종 상태라
구하기가 힘들고 애써 확인해 봐도 이번엔 pda 기종이 낯설어서리 결국 포기하고
전용 키보드는 ipac에서 지금도 나오는 것 같더만
역시 국내에서 사기는 하늘에 별따기라 매일 헤매다니던 중
이 글 올리는데 도움을 주신 늑아무개님의 후배가 조나다 568 풀셋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와 함께 검은 손의 힘으로 풀셋을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조나다 560 시리즈의 전용 키보드는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본체 위에 키보드를 끼우고 씽크케이블 입수 부분에 접속해주는 방식인데
일체형이라 좀 두꺼워 지긴 하지만 탈부착이 자유로워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전용 가죽케이스가 키보드 씨우면
무용지물이 되어 이동시에는 키보드를 빼야하는 불편함이....



게다가 키보드의 입력감이 조금 딱딱한 편이고 키가 조금 부족한데다
장착시에 반드시 키보드 프로그램을 한번 실행시켜줘야만 작동되고
결정적으로 씽크케이블과 전원입력 부분을 다 막아버려
키보드 사용시에는 충전과 씽크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크더군요.



한가지 아예 키보드가 부착되어 나온 제품에 hp에 있는데
그게 ipac 4350입니다. ipac 4150과 동일사양인데
아래에 엄지손 키보드가 착탈식이 아니라 아예 붙어 있습니다.
수원에 사시는 분이 클량에 올려 문자보내 예약에 성공했는데
아주대까지 가기로 한날 출발 2시간전에 형이 쓴다며 판매취소하더군요.
클량 게시판에는 판매완료로 뜨고 말이죠.
이미 조나다 568을 구한 후지만 pda사양에서 비교를 불허하기 때문에
속이 무진장 쓰리더군요.

조나다 568은 이북과 mp3로 애용하지만 키보드는 잘 안끼우게 되더군요.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 없는지 조금 느린 속도와 먼지가 약간 끼고
좀 흐린듯한 액정은 조금 키보드 장착을 망설이게 하는데

사실 그런 이유보다는 한가지 기기에 더 관심이 가서였지요
일본의 샤프에서 만들고 윌콤이라는 이통사에서 판매한 w-zero시리즈에
삘이 꽃혀서였답니다.
3.7인치에서 시작해 2.8인치를 거쳐 3인치로 안착하는 모델들(모두 11개더군요)
더블 슬라이딩 방식으로 본체를 옆으로 돌려 밑으로 빼면 qwerty키보드가
나오는 일본 pda폰입니다.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클리앙에 가끔 매물이 나오고
네이버에는 전용까지는 아니지만 카페도 있더군요.
부산의 한 판매자와 연락이 되어 15만원에 구입하려고 했는데
착불 택배거래에 조금 비싸다는게 걸려 -쿨매물은 10만원짜리도 있답니다-
이번에도 놓치고 말았지요.
그리고 네이버 검색중에 일본 pda폰 동호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거기서 발견한 기계가 대만의 htc에서 만들고 일본의 소뱅에서 판매하는
x01ht입니다. 사양은 비슷하고요 카메라에 2.8인치 화면에
거의 핸드폰 느낌인데요 일본 wm5가 깔려있고 옆으로 qwerty키보드가 나옵니다.
새벽에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구매 쪽지 보내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날 하루 종일 문자 주고 받다 인천 사는 분과 결국 20만원에 택배거래 낙찰
20만원 송금하고 다음날 종일 기다려서 그저께 물건이 결국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어제까지는 너무 바빠 셋팅 거의 못하다가 밤늦게 겨우 시도해서
한글 한방팩깔고 한글키보드 깔고 하니 한글이 예쁘게 떠주고
키보드도 한글이 잘 먹습니다.



다만 지금 sim에러(통신전용카드가 당연히 없죠 일본 내수용이니까요)가
가끔 나와 핸드폰을 강제로 꺼줘야 하고
한글 영문 전환키를 못찾아 소프트 키보드 띠워 한영전환하고 다시 끄고
이게 불편하지만 속도도 빠르고 이북, mp3 다 잘되고
양손으로 쥐면 딱 안정되게 키보드 입력도 잘되어 부족함이 없네요.



자주 글쓰시는 분들은 이게 휴대하기 딱 좋은 크기가 사진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일반 핸드폰보다 조금 더 커서 휴대하기 아주 좋습니다.
딱 쓰고 싶은 글이 떠올랐을때 바로 입력하기에는 아주 좋고
그동안 이런 기기를 갖고 싶어 했던 노력이 어느 정도
채워지고 나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아 이 x01ht를 처음 소개한 사람이 그 유명한 얼리아답터 김남훈씨더군요.
다음에 x01ht 전용 카페가 있는데 원서식지가 다음의김남훈님 블로그라고
소개되어 있어 방문해 보고 알았습니다.








(2008-03-03 11:43:37)  
이야.....이거 다음번 번개 및 정모가 기대됩니다.
(완전 샅샅히 구경할껍니다!)

그리고 집안에 남는 기기 좀 방출해주세요~
최형중 (2008-03-14 22:53:1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새로운 기기를 보게되어 넘 좋네요... 얼추 거래 가격은얼마나 하는지 궁금하네요... 담에 기회됨 구해봐야겠어요...
별의노래 (2008-03-15 23:37:29)  
PALM계열로 가시면 키보드 붙어있는 기종이 꽤 있습니다.
전 사전용으로 SONY NR70V를 잠깐 썼었지요...
구형 기종이긴 하지만 입력의 수고스러움은 위에 소개하신것과 마찬가지일것 같습니다.
(그 단추형 키보드는... 버스에서 한손으로 입력하기 편하긴 한데...)
동영상 돌리기는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시운 (2008-05-10 21:07:28)  
저도 김남훈씨 팬인데 거기서 처음으로 이 기종을 보고 노리는 중입니다만 제겐 이미 후지쯔 p1610이 있어서 갈등국면이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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