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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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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근 ( 2008-01-18 13:45:17 , Hit : 5894
 난 말한다 캐나다에서의 4년을...

타지에서의 생활은 다들 알겠지만 고생을 전제로 시작한다.

2년은 리자이나라는 캐나다 중부 평야지대에서 보냈다.

과장 조금 보태서 체감온도 영하 40도를 와따리 가따리 하는 곳이다.

30분이상 걸어다니면 죽.는.다.

그곳의 추위에 관해서 한 아프리카 젊은이의 말을 인용하겠다.

아프리카에서 영어에대한 열정하나로 이곳 리자이나의 땅을 밟았다.

때마침 악명높은 겨울에 도착했다.

하긴 일년중 반이상이 겨울이니...

그 학생은 공항의 문을 당당하게 나섰다. 그는 분명 용감했다.

몇발자국 발을 옮기다말고 갑자기 공항으로 달려 오는 것이었다.

그리곤 한마디를 외쳤다.

"숨을 못쉬겠어요"

그렇다 리자이나는 그런곳이었다.

숨을 쉴때 그 입김이 얼굴에 닿으면 얼굴에 붙어서 얼어 버린다.

멋지지 않은가~

캐나다 사람들은 안다.

리자이나에서 왔다하면 모두들 이 사람은 신뢰할만하다는 것을...

그 강한 추위에서도 참을수 있는 인내를 겸비한 사람이란 것을...

난 버텼다 그런 곳에서~

2번의 겨울을 보낸후 나는 살기위해 밴쿠버라는 말많고 탈많은 도시같은 시골의 땅으로 거쳐를

옮겼다.

전 세계인은 알고있다. 뭘? 밴쿠버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걸.

누가 그런 헛 소문을 퍼트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혀 절때 완전 아니다.

일단 이렇게 말하는 것보다 일단 와라.

그리고 평가해라.

살기 좋은 기준이 먼지 정말 궁금하다.

캐나다가 살기 좋은 곳으로 뽑힌 몇가지 추측은 해볼수있다.

1. 뽑기설

로또복권식으로 돌리고 돌리다 뽑은건가?

2. 반감설

오백원정도 찔러 주면서 캐나다 1등 않되게 만들어달라고해서 심사관이 화나서 반대로 말하게

된건 아닌지...

3. 동정몰표

아니면 뭐하나 잘난게 없어 동정의 표가 몰린건지...

아무튼 난감한것이 사실이다.

캐나다 이민을 생각한다면 일단 말리고싶다.

아니다 말릴 생각은 없고 일단 몇개월만 살아보길 강추한다.

일단 몇달 살다보면 세상에 이런곳도 있구나 알게될것이다.

엄청 신기한 캐나다의 모습을 깨닫는 순간이 반듯이 오게된다.

한국에서 사는걸 감사히 여기게될것이다.

캐나다의 멋지고 환상적인 생활기는 다음에 쓰도록 하겠다.

왜? 나 배고프다.

아 여기서 잠깐 "너 왜 반말해" 라고 하신다면

할말없다 미안하게 생각한다.



밤의물고기 (2008-02-17 15:09:51)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님처럼 표현력이 강한 분이 사신다고 생각하니
캐나다 -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걸요?!
<영하1도만 내려가도 외출을 하지 않는 서울시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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