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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근 ( 2008-01-31 09:07:19 , Hit : 7014
 캐나다에서의 4년반 -장점편-

그렇다 나는 바로 꼬리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어설픈 존대말로 이야기를 이어 가겠습니다.

그래 그럼 극악의 조건인 캐나다에서 왜 버티고 한국으로 안들어오는가?

라고 물으신다면 난감하지요.

지구에서 가장 살기 힘들다는 캐나다에도 장점이 몇가지는 있기때문이죠.

모자익문화라고 들어보셨을꺼에요.

캐나다라는 곳이 워낙 다양한 민족이 뒤섞여 사는곳이다보니 여러가지 문화가 있는데.

그걸 짬뽕문화 영어로해서 모자익문화라고 하지요.

이거 장점 있습니다.

편견의 시선을 날리수없는 시스템이 가장 큰 장점이고.

인종차별을 좋아라하는 사람들에겐 캐나다서 살기 힘들겠죠?

2번째로 멋진점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나라에서 경험할수있다는 것이죠.

중국인이하는 중국집, 일본인이 하는 일식집, 한국인이하는 한식집 등등....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들 쉽게 찾을수있겠죠?

다양한 전통도 옃볼수있겠죠?

멋진 동네입니다 그런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캐나다 라는건 인정 못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포트무디라는 곳이 뽑혔죠.

전 그말에는 공감합니다.

말그대로 지상 낙원에서 10발자국 모자란듯한 느낌의 동네이며

머하나 깍아 내릴만한 소제가 없어 더 완벽해 보입니다.

여름의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맑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살던 청년의 말을 빌자면.

뉴질랜드 엄청 멋진곳이지만 캐나다는 감당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분이 정착생활을 4년이상못하는 인스턴트식 생활이 습관화 된분이라 여러나라를

두루 경험하셨지만 캐나다의 여름은 인정하더군요.

복지국가라는거 이건 양날의 검이라 좋은점이라고 할수도있고 나쁜점이라고도 할수있습니다.

많은 넘들꺼 뺏어서 없는넘들 나눠주는 우격다짐식의 경영방식이 복지국가 캐나다입니다.

조금 오바 해서 이야기하면 고소득자에겐 월급의 반을 국가에 헌납합니다.

저소득자에게는 아주 약간의 성의만 세금으로 내고, 국가서 주는 혜택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캐나다하면 의외로 거지들이 많은데요.

한국 거지들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직장으로 생각해도되죠.

약간의 오바성 이야기지만 이런 이야기가 돌고 돕니다.

출근해서 허름한옷을 입고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퇴근할때 차타고 간다는...

주마다 정책이 다 다른데 예전에 살던곳은 이런 법도 있습니다.

집에서 안나오고 물건 살때 잠깐 외출하는 사람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그런것도 있고.

아이들 보조비도 나오고, 각종 시설 무료로 해택도 많고 물론 저소득자들에게 해당됩니다.

저는 청년이고 먼 돈이 많것어요.

당연 저소득자라 받는 혜택이 너무 많아서 이곳이 너무 좋게만 느껴집니다.

적은 액수지만 용돈쓰라고 돈나오죠, 대학교 ESL다니라고 돈나오죠.

학생이니 이정도만해도 감지덕지인데 운도할려고 트레이닝 샌터가서 작성하니까 꽁짜로

다니죠.

저처럼 가난한분들에겐 확실히 매력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머 확실한 미래가 보장되있으니 빠듯한게 돈모아서 미래를 대비할필요도없으니.

여기 생활방식중 놀고먹자 주의에 빠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겨울에 열심히 돈벌고 여름에 놀러다니기 바쁜사람들...

한국사람들은 극히 드물고 서양 캐나다인들이 잘하는 생활양식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밴쿠버라는 완전 도시라 예전 동네만큼의 친절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이곳 역시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친절을 배푸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길을 모르면 친절하게 서서 가르쳐주고, 몇몇분들은 그냥 같이 가주고.

나름 배려해서 못알아들으면 천천히 쉬운단어 써가며 가르쳐주는 사람들도 있고.

한국에서의 친절과는 먼가 다른 분위기가 있습니다.

한국처럼 격식을 차린 존대말 분위기는 없으나, 할머니나 어린이나 친구처럼 정답게

이야기하는 문화는 좋습니다.

나이 많으면 당연히(?) 존경받는 그런것이 오히려 여기선 조금 어색합니다.

그렇다고 어르신께 버릇없이 행동하고 업신여기고 그런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많은 분들도 친구로 다가오는 그런 분위기죠.

캐나다 살면살수록 아리송하고 다리송해서 아직도 활실히 이거다 라고 말할수가 없지만

전에 안보이던 장점도 발견해가며 살고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흘러 이곳이 어떤곳인가에대해 다시한번 정의해 보고싶습니다 ^^



밤의물고기 (2008-02-17 15:16:56)  
지상낙원에서 열발자국 모자란 ... 핫하하
님의 글을 읽으니 좀더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사람이 한국에서 가장 편하고 행복해야 하는데 - 님의 캐나다 글을 읽으니 부럽기만 합니다. 한국도 한발 한발 나아갈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지상낙원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는 한국에서 씀
유메 (2008-10-02 11:10:14)  
오홍.. 재밌네요. 캐다가 궁금한게 많습니다. 계속 써주세요~
연지마녀 (2008-11-18 21:19:14)  
계속 보고 싶은데, 안올라오네요...ㅠㅠ
아야짱 (2008-12-03 10:15:30)  
흠.. 다음편이 궁금..

그나저나 캐나다 꼭 가봐야 겠네요..
마데테스 (2008-12-06 13:07:09)  
그럼 단점은 뭔가요? 무었때문에 제일 살기좋은 나라가 아닌거죠? 추운날씨???
ckay (2009-08-22 19: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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